와우 출근한지 얼마안된 곳을 적응하느라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했는지 오늘 공부를 하기엔 에너지가 부족한 기분이네요.
저녁 식사 후 강의를 들으려고 마음 먹은 것과는 달리 앉아서 열심히 졸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그래도 조금은 필기를 해주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실제로 블로그를 포스팅하면서는 졸지 않았기 때문이지요!(이것은 화장실을 갔다오고 날씨가 추운 편이어서 잠이 달아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을 부지런히 보내면 또 어느새 출근시간이 다가와있더라고요.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시면서 일도 병행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 입문 강의를 마치지 않은 세법을 그대로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은 아마 조금 있으면 그만둘 것 같지만 잘 그만두고 싶네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것으로 인하여 무릎도 많이 아프고 체력도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은 다소 욕심이었나봅니다.
일도 가볍게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하면 괜찮았을텐데 생활비도 벌면서 저축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길 것을 다 챙기다보니까 아무래도 시간도 많이 부족해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
시간 확보를 잘 해서 순공부시간을 늘려가면 그나마 나아질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세법의 강의는 즐겁고 시험지를 풀면서도 세법 전훈 교수님의 끝끝끝!이라는 목소리가 맴돌 것 같이 중독적인 목소리톤과 강의 방식이었습니다!
저번에는 재산세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하고, 이번에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하여 조금 공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세금 파트다보니까 토지와 주택 등을 나누어서 산정하는 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은 정해진 것이니 잘 외워주면 되겠더라고요.
외우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그것이 필요한 곳은 필수로 외워주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영어에 대하여도 잘 모르겠지만 잘하시는 분들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면 진로를 어떤 방향으로 설정할 것인지 지금부터 깊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면 활용을 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오늘도 맛있는 것 드시고 제33회 공인중개사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열공하세요~

* 본 포스팅은 해커스 학습일기 챌린지 미션달성을 위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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