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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공부] 해커스 인강으로 올해 공인중개사 합격하기 - 127일차

by 아기꽃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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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주일 중에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요즘은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등산을 가지 않고 집에서 푹 쉬어주는 날을 가지며 베이킹을 하는 날 그리고 유일한 치팅데이여서 오매불망 기다리는 일요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서 베이킹하면서 공인중개사 공부 조금 해주고 나머지는 잠을 자거나 쉬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치팅데이여서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라면보다 더 먹고 싶은 것은 매일 먹는 그릭요거트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빵을 구우면서 빵을 많이 맛봐서 상큼한 과일이 또 먹고싶더군요!

 

빵에 버터가 들어갔는데 저는 버터의 그 느끼함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서 별로 저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반죽의 양이 많고 수분율이 너무 높아서 반죽 치대기가 잘 되지 않아서 실패를 하고 먹을 수는 있지만 저의 건강을 위하여 모든 빵은 폐기 처분하였습니다.

 

예전이었다면 남은 빵도 냉장 보관하면서 꾸역꾸역 먹었을텐데 요즘은 내가 못먹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리는 습관이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저의 한 끼 식사는 너무 소중하고 제가 먹고싶은 것을 먹어야 식사 시간을 기다렸던 보람이 있기에 더욱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다음날의 식사 시간이 기다려지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선택한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창조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참 감사한 것 같습니다.

 

 

원래 음식에 관심이 없었고 한 끼를 떼우는 개념이 컸는데 요즘은 맛있는 것에 점점 눈을 뜨면서 특히 빵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이어터의 숙명 같달까요?ㅎㅎ

 

그런데 일반적인 빵보다는 담백한 맛이 있는 단백질빵이나 귀리를 불린 복합 탄수화물이 너무 맛있어서 입맛도 건강해지는 것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그릭요거트를 먹으면서 칼륨을 섭취하여 체내 나트륨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과일로 인한 천연 당분을 섭취하여 정제당이나 인공적인 당분을 섭취하지 않는 식단을 구성하다보니까 일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달고 짠 맛에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뼈해장국도 너무 짜고 제육덮밥도 달고 짜더군요!

 

심지어 김밥 한 줄을 먹어도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조금 짜고 그럴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이 민감해졌을 때 요리를 하면 다른 이들이 먹을 때는 싱거운 수준의 음식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해먹는 음식은 내가 어떤 재료를 넣는지 모두 파악할 수 있기에 현재 칼로리 어플에 정확한 무게와 칼로리를 기록해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은 자극적이기 때문에 젊은 때에는 입이 원하는대로 먹어주더라도 속에서 거부감이 없겠지만 점점 나이가 들 수록 몸에 축적이 되니 건강한 복합 탄수화물인 정제되지 않는 곡물과 나물과 좋은 단백질과 여러 영영소들을 섭취하면 내 몸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기에 점점 입과 속이 같아지고, 정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음식에 대하여 속이 잘 반응하기에 입보다 속이 편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게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더워질 날씨 보양식도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해커스 학습일기 챌린지 미션달성을 위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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