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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면크로키(feat. 콜로소 크로키 강의 1달차)+클래스101 vs 콜로소

by 아기꽃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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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꽃입니다!

 

요즘은 콜로소라는 사이트에서 진행했던 8기 환급미션으로 콜로소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서 미션을 진행하여야 하였기에 매일 네이버 블로그에 크로키 강의에 대한 공부와 제가 직접 그리며 공부한 작품들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버킷리스트 이미지

 

버킷리스트 텍스트

 

콜로소 크로키 강의 1달차 최종미션

저도 역시 그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저의 머릿속에는 정말 여러가지의 생각이 있는데 그 생각들을 어떻게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생각해보니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어떤 강의를 먼저 들을까 생각하다가 그림에는 사람을 주제로 하는 것이 정말 많아서 일단 인체 드로잉에 대해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부학 강의와 크로키 강의 중에 어떤 것을 먼저 들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저는 일단 크로키 강의를 먼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해부학을 공부하다보면 자칫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겠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콜로소 환급 미션으로는 크로키 강의를 진행하기로 마음 먹어서 결제까지 완료하고 그 다음날부터 강의와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미션을 진행해야 하였기에 하루라도 강의를 안본 날은 없어서 동기부여로는 역시 미션이 있어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크로키 역시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기에 제가 크로키를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피드백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어느정도의 성장을 이루면 그 이후로는 방황을 할 수도 있겠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방황하기 전에 우선 꾸준히 그리고 현재보다 더 성장한 나의 모습이면 만족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서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부터 찾는 것이 우선이라 저는 크로키를 진행하면서도 많은 타사이트의 강의들을 살펴보며 제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방향으로 상상을 구현하고 싶은지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버킷리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버킷리스트는 텍스트로도 정리하였고 그 정리한 텍스트를 시각화하기 좋도록 사진들을 모아서 배경화면으로도 지정해놨습니다.

 

이미지에는 굉장히 많은 흑백 이미지들이 있는데 저는 흑백 일러스트가 너무 매력있는 것 같아서 많이 넣었습니다.

 

특히 '제왕도'는 유려한 선들로 그 시대 제왕들을 묘사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극채색도 좋아하기에 화려한 색감이 들어간 사진들도 많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열하다보면 제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이 생겨서 시간이 소모되더라도 꼭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서 머릿속을 정리한 후 계획을 세우고 행동을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하고싶은 것이 굉장히 많아서 평소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떤 것부터 진행해야할지 막막하면서 막상 하더라도 이것저것 건드리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까 목표가 점점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수렴해나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장에 출근할 때도 즐겁고 퇴근해서도 강의를 들을 생각하니 또 즐거웠습니다.

 

물론 인생이 때로는 힘들고 고될 때도 있지만 이렇게 태어난 이상 내가 하고싶은 것을 최대한 하고 누리고 싶은 것은 최대한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순간 내가 좋아서 시작했던 것도 돈이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서 우선순위로 넘어오면 어느새 돈에 쫓기게 될 수도 있는데 저는 좋아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뒀기에 그림 그리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평소에 경영 경제에 관한 책을 읽고 유튜브나 기타 강의도 어떻게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에 집중했는데 막상 이렇게 돌아보니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여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진행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또 그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만들 수 있는지 먼저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콜로소 강의를 진행해본 결과 아쉬운 점은 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대본으로 보고 싶었는데 따로 대본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클래스101은 수업자료라고 해서 첨부파일도 올라가고 대본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연간구독으로 한 번 결제하면 여러개의 강의를 볼 수 있어서 자기계발을 빠르게 진행하고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은 인지도도 높고 가성비도 괜찮은 클래스101 구독을 추천드립니다.

 

반면, 콜로소는 강사님의 라인업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클래스101에서 강의를 진행하다가도 직접 실무에서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분들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것을 가로 막았던 것은 다름아니라 강의비였습니다.

 

1개의 강의를 단독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어서 평균 20~30만원선에서 가격이 측정되어있었는데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최저시급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기에 조금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자기계발에 돈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두 개 모두 들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내가 정말로 하고싶거나 배우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으신 분들은 최대한 많은 강의를 들어봐야하기에 클래스101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신다면 원하는 작가님이나 강사님을 찾아서 그 강의를 족집게로 들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클래스101과 콜로소에 대한 비교를 마치면서 저의 근황을 또 다른 날에 전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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