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오아시(AOASHI) 감상 리뷰(총 24화)
안녕하세요~ 콜로소의 크로키 강의 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기계발은 잠시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보다 애니메이션의 인물 표현과 옷 주름과 표정과 감정 등 여러가지 요소를 볼 수 있어서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별거아니지만 제가 최근에 정주행하며 끝까지 본 아오아시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상평을 들고왔습니다ㅎㅎ
스포츠 애니메이션에 대한 갈증은 아직도 있는지 최근에 겁쟁이페달 만화 최신화까지 보고 그 다음은 킹덤 만화를 최근 연재작까지 모두 봤습니다.
모두 몰입하면서 즐겁게 보다보니 잠까지 저절로 줄여가게 되더군요..!
저는 제가 아무 애니메이션이나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포츠 관련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것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취향을 파악해보니 동료와의 유대관계, 협력을 통하여 강한 라이벌들을 쓰러뜨려가며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저는 좋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꼭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킹덤 같이 진시황제와 관련된 픽션도 즐길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아오아시라는 애니메이션을 처음에는 볼까말까 망설였던 이유는 저는 장편을 좋아하기에 24화는 다소 짧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른 많은 애니메이션은 12화 정도밖에 없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조금 긴 편이다 싶어서 봤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득점에 대한 집착과 전혀 팀플레이가 안되는 모습을 보며 약간 답답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못 봐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성장 속도를 빠르게 설정한 것이 많은 공헌을 한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예전에는 그다지 그림체를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오아시의 몇몇 캐릭터들은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들과 정말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교를 위하여 한 캐릭터 사진을 가져오겠습니다.
아무래도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인하여 살짝 다르더라도 어딘가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검은 까마귀가 날아갈 때는 하이큐의 까마귀가 생각났습니다.
아쿠츠라는 등장인물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역시나 두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을 대적하는 역할을 하면서 주인공의 성장에 자극제 역할도 하는 면에서 비슷하였습니다.
무튼 저의 느낌상 그랬다는 것이니 크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거슬린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애니메이션이 최근에 나와서 그런지 유스팀에서 A팀으로 승격을 축하하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만화로 돌아가서 유스 다음은 어떤 전개로 펼쳐지는지 구경하고 싶었으나 만화책이 아직 번역되어 나온 것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작품을 감상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기본부터 철저하게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성장해나간다는 점에서 후반부로 갈 수록 더 재미요소가 더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테니스의 왕자만큼 재미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물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접해도 괜찮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게될지 기대가 되네요!
모두 즐거운 감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