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벌써 공인중개사 2차시험 공부한지 4일차가 되었네요!
아침부터 부랴부랴 식사하고 챌린저스 인증하고 책도 좀 읽고, 분명 4시 30분에 일어났는데 피곤한 줄 모르고 강의를 연속으로 듣고 있었어요!!
이제 중개사법은 정지웅 강사님, 공법은 한종민 강사님, 공시법은 양기백 강사님, 이번에는 마지막 과목인 세법은 전훈 교수님으로 선택하여서 강의를 듣는 중이에요~~
정지웅 강사님은 엄청 재미있게 강의하셔서 강의 듣는 중에 피식 웃게되고 저절로 외워지도록 신경쓰셔서 암기법을 만드셨더라고요. 사실 개그도 조금씩 섞어가면서 재밌게 외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한종민 강사님은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PPT와 함께 설명해주시는데 사실 한종민 강사님 수업을 듣기 전에 어준선 강사님 수업을 들었는데 두 분 모두 잘 가르쳐 주시지만 인지도가 아무래도 높고 판서보다는 PPT가 노트에 필기하기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공시법은 어제 포스팅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다른 교수님들 강의를 다 들어봐도 양기백 강사님께서 짚어주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했던 것을 또 반복해줄 때 아 이렇게 반복학습을 통하여 저절로 외워지도록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전훈 교수님은 제가 원래 다른 강사님 강의를 듣다가 넘어왔는데 목소리가 완전 귀에 쏙쏙 박히도록 설명해주셔서 찰지다고 표현을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원래 트럭이 지나가면서 '계란이 왔어요!~' 라는 소리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트럭이 자동으로 들려주는 아저씨 목소리가 그렇게 귀에 잘 박히잖아요? 그것만큼 귀로 들어와서 머리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엄청난 매력이시죠. 그리고 또 설명하실 때 뭔가 귀여우시다고 해야하나? 정지웅 강사님과는 또 다른 웃긴 포인트가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필기를 해가며 듣고 있는데 사실 포스트잇을 잘 안쓰는데 저 분홍색은 공책을 2과목 한 번에 정리하려고 하다보니 저렇게 처음에 구분하려고 붙여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2과목 한 번에 시험본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 다른 과목들과 내용은 비슷하게 많은 것 같아요!
1과목당 1공책을 씁시다!
공책에 필기를 하면서 공부하다보면 아무래도 책을 보는 것보다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나의 머릿속에 남는 것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감각을 사용할 수록 기억에 더 오래남는데 눈으로 보고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말하고 쓰는 것도 이용하면서 공부한다면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금에 대한 부분은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 어렵겠다라고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지만 강사님의 역량에 따라서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부분을 이번에 깨달은 것 같아요! 다른 더 좋은 강사님이 있을수도 있지만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강사님이 BEST강사님이 아닐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또 번외로 오늘은 사천 짜파게티에 통밀빵을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서 오후 공부도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힘내서 화이팅하시고 공인중개사 33회 시험도 합격합시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본 포스팅은 해커스 학습일기 챌린지 미션달성을 위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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