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공부] 해커스 인강으로 올해 공인중개사 합격하기 - 91일차

안녕하세요~

 

어제는 전직장 동료분들과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그 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와서 바다를 보는데 그동안의 힘들었던 것들도 다 털어낼 수 있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바다 옆에 써브웨이가 있었는데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 어떤 메뉴를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터키 샌드위치 15cm에 허니오트빵을 고른 후 치즈는 빼고 야채는 절임류를 뺀 5가지 생야채들과 소스류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이렇게 넣어서 먹으니까 정말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후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매콤하긴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짰습니다ㅎㅎ

 

평소에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서 그 위에 바나나와 딸기와 블루베리와 견과류들을 넣고 알룰로스를 뿌려서 먹고는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입맛이 엄청 싱겁게 변해있고 위도 많이 줄어있었습니다.

 

집에 오니까 부모님께서 너무 말랐다고 하시고 오랜만에 만난 전직장 동료분들도 너무 살을 뺀 것 아니냐고 하셔서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가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다이어트는 자기만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1~2kg정도 더 빼려고 합니다!

 

지금은 키-110=몸무게라는 공식보다 조금 더 줄여놓긴 했지만 그래도 미용몸무게는 2kg정도 더 빼는 것이 맞더라고요!

 

요즘 옷 입는 재미와 거울 셀프 카메라를 찍는 맛에 들려서 스스로 나르시시즘인가 의심해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긍정적인 방향인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와서 일을 하지 않고 쉬니까 공부에도 더욱 집중이 잘되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역시 체력이 되어야 머리도 돌아가고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운동 열심히 하고 잘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집에 와서도 잠을 적게자는 습관은 여전하여서 모두 잠에 들어있을 때 아침식사를 하고 세안을 하고 공부할 준비를 하면서 스스로 정말 많이 부지런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새벽 4시 전후로 일어나는데 직장도 일찍 가야하니까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동생도 계약 기간의 만료를 앞두고 어디에 다시 취업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일을 다니고 있음에 정말 감사했고 또 일을 다니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점에 스스로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미국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작년에 직접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올해도 수익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해커스 학습일기 챌린지 미션달성을 위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