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공부] 해커스 인강으로 올해 공인중개사 합격하기 - 109일차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일주일 중 유일하게 휴일인 일요일이므로 새벽 4시에 기쁜 마음으로 일어나서 하루를 길게 보내는 중입니다!

 

여름이다보니 해가 늦게 져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파서 얼른 세수를 한 후 그릭요거트 유청을 빼놓은 것을 그릇으로 옮겨담고 다시 발효된 것을 면보로 옮기고 또 발효통에는 새로운 우유를 부어서 다시 발효를 시켜놓는 작업을 매일 아침마다 하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그릭요거트를 하루에 두 끼 식사대용으로 활용하다보니 우유 900ml짜리 두팩을 뜯어서 5분의 3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도 그릭요거트는 300g밖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지요!

 

한 끼에 그릭요거트를 많이 먹으면 150g정도 먹는데 그마저도 많이먹는 듯 하여 요즘은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ㅎㅎ

 

제가 한 때 발아통밀로 만든 모닝빵을 즐겨먹었는데 통밀빵이 다이어트식인 줄 알고 한 끼에 2개씩 먹었는데 점점 살이찌더라고요!

 

하나에 90kcal였으니 하루에 6개면 540kcal를 더 먹은 셈이지요..

 

물론 그릭요거트에 건과일과 견과류를 먹고 추가로 먹어서 칼로리 오버가 된 것 같다는 판단하에 과감하게 통밀빵을 먹지 않고 지내다가 건과일도 일반 과일보다 당분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감하게 냉동 과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으니 그제서야 살이 빠지더군요..!

 

요즘은 아침 식사에 그릭요거트150g, 냉동 블루베리 30g, 냉동 딸기 100g, 바나나 반 개(50~60g), 아몬드 15개, 호두 1알, 해바라기씨&호박씨 3g, 미숫가루 1g, 알룰로스 3g, 직접 구운 단백질빵 1쪽(50~60g) 이렇게 먹고 있는데 빵에 이것들을 섞어서 발라먹으면 천상의 맛이에요!!

 

매일 아침 이렇게 먹으려고 일어나고 또 이것들을 먹기 위하여 돈을 버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세상 다가진 느낌이어서 매일 이렇게 먹고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빵데께쥬를 직접 구워서 먹고 단백질빵도 일주일치 만들어놓고 시장에서 칼국수 1그릇을 먹고 치팅데이를 즐겼습니다!

 

내일 몸무게를 또 재고 기록을 해야하겠지만 간헐적 단식은 깨지지 않았기에 아마 이따가 또 배고플 예정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강의를 열심히 들어서 그런가 정말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공시법 강의도 다 들으면 일주일에 심화강의 전체를 다 보게 되는 것인데 공부하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늘 공원을 돌면서 오디오북을 들었는데 벌써 절반이나 들어놓았습니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인데 내용이 흥미롭더군요!

 

 

마치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인데 저에게 직접 조언을 해주는 효과를 누리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막 대단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야기하듯 책을 적은 것은 배워둬서 나중에 책을 쓰게 된다면 한 번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마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인연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하늘에서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공시법 강의를 다 듣고 세법 강의를 들을 생각에 또 어떤 내용을 들을까 궁금해지네요!

 

세법 전훈 강사님도 무척 재미있으신데 목표 점수가 80점이니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학습일기도 100일을 채우면 장학금을 주는데 벌써 도달하고도 습관으로 굳어져있네요.

 

역시 반복의 힘은 대단하고 습관은 100일 동안 지속하면 자연스레 만들어지니 성공적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해커스 학습일기 챌린지 미션달성을 위하여 작성된 포스팅입니다.